이미 1년째 DECEC** 올리브 오일을 2병 사서 한 병을 다 비운 상태라 올리브 오일 좋은 건 너무 잘 알고 있었구요.
오늘 NOVELLO를 명절 선물로 받아 시음을 해 보았습니다.
와 첫 넘김에 '나 최상급이야'하는 톡 쏘고 화 하는 것은 물론이고, 올리브오일도 오일이라 그 특유의 기름향 때문에 어떤 날은 잘 먹혀도 어떤 날은 건너띄고 싶은 날이 있었는데, 그런 기름향이 안 나고 정말 과일향이 납니다.
노트북으로 업무를 하는 업태에 종사하다 보니 업무 외 시간에 노트북을 켜거나 상품평을 쓰려고 일부러 쇼핑몰 사이트에 들르지 않는 편인데, 저절로 자발적 상품평을 쓰고 싶어져 똥손이지만 사진도 찍어놨는데 선물을 받은 상품이라 상품후기에는 쓸 수가 없어서 Q&A 칸을 빌려 쓰는데 사진은 첨부하는 기능이 없어서 못 올리네용.
미리 알았더라면 구정 선물로 양가 부모님께 선물하는 건데 이미 장만해 둔 후라 아쉽기만 하네요.
좋은 것 먹을 때면 부모님 생각, 몸이 약한 친구가 먼저 생각이 나네요.
먹어보고는 '와 정말 다르네' 라고 탄성지을 모습을 상상해 보게 됩니다.
논외로, 매일 아침 숟가락으로 고등학생 아이 먹이고, 저 먹고, 남편 먹고, 어릴 적 숟가락으로 물약 먹듯이 숟가락이 바빴는데
이 잔 뭐예요, 왜 이렇게 예뻐요ㅋㅋ. 고급스러움에 화룡정점을 찍어줍니다.
내일 아침 부터 노벨로 올리브오일 전용잔으로 우아하게 먹으렵니다~
대박나세요~!!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